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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지민아 결혼하자”…김준호, 공개 프러포즈 나섰다 (‘돌싱포맨’)

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공개 프러포즈에 나섰다.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다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구준엽, 사유리,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형님 헤어질 때 그만 만나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었냐”고 질문하는 등 토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탁재훈이 “준호도 헤어져야 하니까 좀 알려달라”고 짓궂게 반응하자 김준호는 “형들에게 휘말리지 않아! 우리 사랑하고 나도 (구준엽) 형처럼 결혼 골인할 거야”라고 재치있게 맞서 미소를 자아냈다.김준호는 이어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을 듣곤 곧바로 휴대전화를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알고 보니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흉내를 낸 것이었고 구준엽의 러브스토리에 자극받는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김준호는 토크 도중 과거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결혼을 2년 가까이 했다는 소식에 “가상 결혼인데 원래보다 오래 살았네요”라는 이상민을 향한 팩폭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준호의 남다른 입담이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구준엽과 서희원의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에 귀를 기울이던 김준호는 순간을 남기기 위하여 매번 외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 구준엽의 말에 감탄했다. 이후 형님들이 반발 의견을 내세우자, 김준호는 “형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뭐만 해도 그녀 생각나고”라고 말하는 등 변치 않는 김지민과의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김준호는 가상 결혼 시절 찍어놓은 이상민과 사유리의 커플 사진을 확인했고 고난도(?) 수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마지막 키스 아니에요?”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가요계 대선배인 이상민이 성규와의 술자리에서 얻어먹었다고 전하자 그를 몰아가며 “이제부터 룰라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폭소탄을 날렸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과 영원히 함께할 사랑의 징표로 손가락에 타투를 새겼다는 이야기에 이상민으로부터 똑같이 타투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고 “경도, 위도, 국도까지 다?”라는 센스 만점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3:15
해외축구

“로맨틱한 문신 새겼다”…몰락한 천재 ‘SON 절친’ 축구 아닌 사랑꾼으로 화제

손흥민(토트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델레 알리(에버턴)가 ‘사랑꾼’으로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사랑에 빠진 알리와 모델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가 로맨틱한 문신을 새겼다”고 보도했다.2022년부터 교제한 알리, 킴벌리 커플은 최근 새끼손가락에 빨간 문신을 새겼다. 둘의 소지에는 반지를 떠올리게 하는 빨간색 줄이 새겨져 있다. 축구로 화제가 된 지는 한참 됐다. ‘천재’로 불린 알리는 2022년 입지가 줄어든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적을 옮겼지만, 커리어 반등에 실패했다. 베식타스(튀르키예) 임대 생활도 썩 순탄치 않았다. 올 시즌 에버턴에 복귀했지만,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실력과 별개로 영국 내 스타이기도 한 알리는 최근 축구가 아닌 연애 등 본업 외적인 요소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커리어 반전은 요원해 보이는 상황이다.김희웅 기자 2024.04.13 16:44
드라마

‘마이 데몬’ 3주 연속 화제성 1위.. 김유정X송강 애틋 로맨스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의 구원 로맨스가 애틋한 설렘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3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3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3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과시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12월 18일부터 12월 24일)에서도 2위를 기록, 5주 연속 주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첫 만남부터 서로의 '구원'이 되기까지,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아찔한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며 거리감을 좁혀갔다. 서로에게 이끌리면서도 애써 마음을 외면한 '입덕 부정기'를 지나 사랑을 확인한 도도희와 구원.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함께 맞서기로 한 이들의 관계는 새 국면을 맞았다. 마침내 제자리를 되찾은 '십자가 타투'와 함께 도도희를 지켜낸 구원. 과연 수많은 변수 속 운명의 룰렛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와 함께 예측 불가한 운명도 예고된 가운데, 그간 시청자들의 애를 태운 '도원(도도희X구원)커플'의 관계 변화 3단계를 되짚어봤다. ◆ '악마 뺨치는' 인간과 치명적 '악마'의 운명적 만남! 티격태격 '혐관' 맛집 도도희와 구원의 첫 만남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시작됐다. 커플 매니저의 실수로 맞선 장소를 잘못 찾아간 도도희. 그 앞에 나타난 '잘생긴 또라이'는 세상 도도한 도도희의 마음을 흔들었다. 여유롭다 못해 거만한 구원의 태도에 당황하다가도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 것. 계약자의 영혼을 회수하고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려던 구원 역시 '철벽 또라이'의 등장이 못마땅했다. 티격태격 '혐관'으로 출발한 도도희, 구원의 두 번째 만남 또한 심상치 않았다. 구원은 누가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안갯속을 살아가는 절박한 도도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손을 내밀었다. 도도희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영혼 담보' 계약을 승낙, 그 손을 잡고야 말았다. 그 순간 운명의 룰렛이 돌기 시작했다. 악마 능력의 원천인 '십자가 타투'가 도도희의 손목으로 옮겨간 것. 하루아침에 능력을 강탈당한 구원은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생' 최대 격변과 마주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마'의 능력이 필요한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소멸을 막기 위해 타투가 필요한 '악마' 구원. 그렇게 두 사람은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혀나갔다.◆ '쌍방구원' 감정의 변화→'악생' 최대 위기?티격태격하다가도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민 도도희, 구원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주천숙(김해숙)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을 때도, 괴한의 테러를 당했을 때도 도도희 앞에 어김없이 구원이 나타났다. 도도희 역시 구원에게 '덕통사고'를 유발했다.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드는 하찮은 감정이라던 구원이 도도희를 향한 달라진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 혼란에 빠진 구원은 도도희를 밀어냈고, 한순간 차가워진 구원에 도도희도 선을 그었다. 그러나 거듭된 위기는 도도희와 구원의 복잡한 감정에 불을 지폈다. "네가 죽는 게 싫다"라면서 도도희에게 청혼한 구원의 진심은 도도희의 마음을 다시 두드렸다. '악생' 처음 마주한 입덕 부정기를 혹독하게 겪는 구원, 그리고 애써 마음을 숨기는 도도희의 아슬아슬한 계약 결혼은 설렘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 김유정♥송강, 거센 폭풍 속 '달콤X애틋' 로맨스 도도희, 구원은 위기가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도도희는 자신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긴 구원을 보며, 더는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미래 그룹' 회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도도희는 마음에도 없는 가시 돋친 말로 구원을 밀어내며 비수를 꽂았다. 그러나 도도희의 진심을 깨달은 구원은 그대로 직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입맞춤은 설렘과 동시에 뭉클한 울림을 안겼다. 도도희는 구원에게 "널 위한 선택이 날 위한 선택"이 됐다며 주천숙 죽음을 비롯한 미래 그룹과의 전쟁을 포기했다. 구원 또한 도도희가 죽지 않으면 자신이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운명을 건 승부에 뛰어들었다. 자신의 희생을 선택할 만큼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 도도희와 구원. 거센 위기 속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선 두 사람의 베팅이 애틋함을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3 16:58
예능

‘♥서희원’ 구준엽 “23년 전 못 해준 걸 갚는 거예요”…녹화 중 오열 (라디오스타)

54세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오는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입담이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스’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이어 “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다는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서희원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또한 비대면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와 서희원 매니저가 촬영했다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회 영상도 공개됐다. 구준엽은 영상을 보며 녹화 중 오열했다고. 김국진은 “진짜 드라마는 구준엽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국민 형부’, ‘국민 사위’가 된 사연도 공개했다. 특히 차인표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차인표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는데,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촬영해 보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희원과의 재회 영상에 이어 차인표의 중국어 영상 편지까지 망설임 없이 공개하는 구준엽을 보며 MC들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라며 반색했다.신혼 생활도 공개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또 서희원을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기도 하고, 새벽에 배고프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라면도 정성껏 끓여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희원이가 공유 팬”이라고 밝힐 때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구준엽은 “평생 지울 수 없으니까”라며 서희원과 커플 타투 반지를 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김구라가 머리 문신을 언급하자, 민머리 스트레스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구라는 뜻밖의 대어 토크에 “쓱 물어본 건데. 자세한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특히 최근 결혼 후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짜 뉴스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구준엽은 “제가 돈이 없어서 희원이와 결혼했고, 희원이 돈을 훔쳐서 서울로 도망갔고, 최근엔 희원이랑 이혼했고, 희원이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등 시기하고 음해하는 분들이 생겼다”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놓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8 14:40
연예일반

"황영웅, '더 글로리' 손명오였다" 맘카페 증언+전 여친과 커플 타투...폭로ing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1위의 주인공 황영웅에 대한 추가 폭로가 제기돼 그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더쿠와 맘카페 등에는 3월 1일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생생한 폭로글이 올라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00맘'이라는 이 네티즌은 "엄마한테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네요. (황영웅과) 초중학교 같이 나왔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황영웅이)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 그런 애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맨날 담배 피고, 저런 애가 우승하다니 말도 안돼. 제가 본 최악이었다.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잘 살고 있네요. 곧 6억이라는 상금도 타고..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꿈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해명글 썼다던데, 너는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된 것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전 여자친구를 수시로 폭행했다"며 당사자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전 여친은 "사귀는 동안 7회 폭행 당했으며 길거리에서 여친을 때려서 행인 신고로 경찰 출동하기도 했다. 밤에 집 문을 따고 들어와서 폭행했고, 경찰 신고로 (황영웅이) 현장 체포, 연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성년자 시절이었던 10대 때 전 여자친구와 새긴 커플 타투도 증거로 공개했다. 심지어 전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옷을 올려서 배를 주먹으로 때렸다는 충격 인터뷰를 전한 이 유튜버는 "전 여친이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황영웅의 하차를 원하며 용서할 생각도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으며, 추가 폭로도 예고했다.앞서 2월 27일 MBN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또 다른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도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 황영웅의 옛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쯤 황영웅 여자친구였는데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오래 사귄 다른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 나한테 여자친구 없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네가 만난 여자가 내가 아는 사람만 우리 주변에서 5명이다. 그 이후로도 네가 친구 여자친구 뺏은 것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라는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네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겠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제작진과 황영웅의 소속사가 폭로글을 돈으로 막으려했다는 정황도 있다고 폭로했다.이같은 폭로의 진위 여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고, 황영웅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폭로에도 지난 2월 27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생방송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생방송 중, "다음 주에 만약 우승을 한다면 상금(6억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각종 논란에 대해 반성, 사과하는 마음을 전했다.과연 '상해 전과' 논란, '학폭 논란' 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문까지 올리며 새 인생을 살고 싶다고 한 황영웅이 3월 7일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서 또다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종 1등에 등극하며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2 07:56
연예일반

'유현철♥' 10기 옥순, 역대급 글래머 몸매 과시..가슴에 새긴 별 타투 +자쿠지 힐링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출연자이자 MBN '돌싱글즈3'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인 옥순(가명)이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옥순은 3일 "#장소제공 추운 새벽 출근길에 떠오른 지난 설 명절 행복했던 #안리고택 에서의 추억. 낮에도 밤에도 눈부신 광안리 해변, 바로 앞이라 뷰 맛집이구요. 실내 자쿠지에서 로기랑 힐링 충전했어요. 커플, 가족 모두에게 추천드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행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광안리 바다가 보이는 자쿠지에서 체크 무늬 비키니를 입은 채 관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가슴 위쪽에 새겨진 별 모양의 타투가 시선을 강탈했으며, 아들과 나란히 앉아 저녁 식사를 즐기는 행복한 모자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옥순은 돌싱 특집 '나는 솔로'에 출연해 8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공장근로자 싱글맘임을 고백했고, 방송 후에 '돌싱글즈3' 유현철과 교제를 시작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8:27
연예일반

'메리 퀴어'→'더 타투이스트', 다양性 커플-타투 등 금기를 공론화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더 타투이스트’가 아름다운 울림과 감동을 안기며 막을 내렸다. ‘더 타투이스트’는 은밀하지만 당당한 K-타투 이야기를 그린 국내 최초 시추에이션 타투 다큐멘터리다.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 장르이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투를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타투를 품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타투가 세상에 전하는 긍정적인 힘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특히 ‘더 타투이스트’는 국내 최초로 타투라는 독특한 주제를 따뜻하면서도 심도 깊게 다루며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만 3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하나의 문화가 됐지만 여전히 마땅치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따라붙는 타투를 향한 이중적 잣대와 함께, 타투로 구원받고 삶의 의미를 되찾은 사람들의 사연까지 조명하면서 생각할 화두를 던졌다. #세월호 생존자→美 ‘에미상’ 수상자...울고 웃은 감동 사연 ‘더 타투이스트’에서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비연예인 사연자들이 등장해 타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끔찍했던 사고보다 더 아픈 사람들의 말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냈던 세월호 사고 생존자는 타투와 함께 자신의 아픔마저도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했고, 희귀 유전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죽음의 공포보다는 생의 기쁨을 만끽하는 투병자, 가족만큼 아꼈던 지인들을 잃고 타투로 영원히 함께하는 우정을 새긴 후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은 스턴트 우먼의 사연은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자신도 유방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사고로 어린 아이처럼 변해버린 남편을 돌보는 주부가 타투로 고통스러운 삶의 무게를 이겨내는 모습, 갑작스러운 사고로 손마디를 잃은 엔지니어가 손톱을 심은 듯한 생생한 타투로 용기를 얻는 모습은 먹먹한 울림을 전달하며 타투가 주는 치유의 힘을 실감케 했다. # ‘메리 퀴어’→‘더 타투이스트’가 보여준 진정성 웨이브는 ‘메리 퀴어’, ‘남의 연애’, ‘더 타투이스트’ 등 신선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기획으로 방송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웨이브라서 가능했던 탄탄한 짜임새와 신중한 메시지까지 더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메리 퀴어’는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는 다양성(性) 커플의 에피소드를 다루며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 이들의 사랑을 미화하지도, 옹호하지도 않는 담담하고 시선의 연출을 통해 ‘메리 퀴어’ 속 커플들이 처한 현실, 우리 이웃과 다르지 않은 그들의 평범한 연애, ‘더 큰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2022년의 대한민국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작지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더 타투이스트’는 담백하지만 농도 만큼은 짙은 감정과 의미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메리 퀴어’와 결을 같이 한다. ‘더 타투이스트’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K-타투 붐부터 상상과는 180도 다른 타투이스트 10인의 이야기는 다뤘다. 여기에 단 하나의 특별한 타투로 생의 의미를 찾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고 따뜻하게 들여다보며 진정한 치유와 공감이 무엇인지, 시대가 원하는 위로가 무엇인지를 신중하게 짚어냈다. #다양性 커플-타투, 금기를 공론화하다! ‘더 타투이스트’, ‘메리 퀴어’ 모두 방송계에서는 터부시됐던 금기에 도전한 작품들이다. ‘더 타투이스트’의 경우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인대 테이프로 반드시 꽁꽁 가리고 나와야 했던 타투를 주제로 한데다, 온몸에 타투를 가지고 있는 SG워너비 이석훈-모니카가 타투숍 매니저가 돼 자신의 타투와 타투에 얽힌 사연을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가 됐다. 게다가 녹색병원 그린타투센터의 자문을 받아 의료진의 관리 아래 사연자들이 타투를 시술 받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타투를 새기는 타투이스트들의 삶을 어느 때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음지의 직업이라고 일컬어지는 타투이스트를 밝은 양지로 끌어왔다. ‘메리 퀴어’는 다양성(性) 커플들의 로맨스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사회적 차별에 대한 이야기에서만 그치지 않고 이들 역시 이성애자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편견과 선입견을 거두고 진정한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타투, 성소수자 등 사회의 금기를 넘어 ‘틀림’이 아니라 ‘다름’을 얘기하고 있는 웨이브의 의미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9 21:36
연예일반

'돌싱글즈3' 전다빈, 파격 하의실종 패션..바디프로필 끝판왕 등극

'돌싱글즈3' 전다빈이 과감한 바디 프로필을 대방출했다. 전다빈은 26일 "땀복 판매준비하다보니 바프마렵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바디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수영복을 입은 채 전신에 새겨진 과감한 타투를 드러내는가 하면 속옷만 입은 '하의 실종'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전신 모두 속옷만 입은 화보를 통해 탄력 넘치는 근육질 몸매, 11자 복근을 과시해 건강으로 다져진 섹시미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포즈와 과감한 패션으로 '트렌드세터'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이선빈, 한소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다. 한정민과 썸을 탔지만 누구와도 커플이 되지 못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방송 후 다양한 제품을 '공구'로 진행하는 등 셀럽으로서도 열심히 활동 중이다. 7세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녀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7 08:24
스포츠일반

핼러윈 페스티벌·야간 영화제…풍성한 렛츠런파크 가을축제

서울 근교 가족·연인들의 명소로 자리 잡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주로 내 공원인 포니랜드에서 ‘렛츠런파크 핼러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핼러윈 콘셉트와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를 접목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핼러윈 풍습에 맞춰 신비아파트 귀신을 물리치고 ‘말마’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로 속 말마를 구하라’ 프로그램과 신비아파트 캐릭터들로 채워진 핼러윈 퍼레이드가 준비됐다. 컬러비즈·핼러윈 가면 만들기, 워터 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이외 캐릭터 포토존과 과자 뷔페, 푸드트럭 등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핼러윈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는 23일에는 가을밤을 수놓을 야간 영화제도 펼쳐진다. 127m의 초대형 중계 전광판인 비전127을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상영이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렛츠런파크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의 접수 링크를 통해 사전접수가 진행 중이고, 입장 시 닭강정, 팝콘(어린이 고객), 음료 및 손난로 등이 제공된다. 가족·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개최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오는 29일 말들이 질주하는 경주로를 직접 뛰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주로 마라톤 런&펀 3.5km’이 열린다. 당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5km 달리기로 기록을 겨루는 경쟁 부문과 커플이 함께 뛰는 커플 경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 참가 가능한 가족 마라톤 총 3개 부문으로 시행된다. 경쟁 부문과 커플 경주 입상자들에게는 대형 냉장고, 50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된다. 가족 마라톤의 경우에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마라톤 참가자 대상으로 스포츠 타올을 증정한다. 또 마라톤과 함께 부대 행사로 레크레이션을 비롯한 줄넘기·훌라우프 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라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렛츠런파크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그동안 이뤄지지 못한 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0.20 18:17
연예일반

베컴♥︎펠츠, 침대서 이러고 잔다고? 역대급 '관종 부부'

'신혼 부부' 브루클린 베컴(23)과 니콜라 펠츠(27)가 침대에서 다정히 끌어안고 자는 모습을 공개했다. 펠츠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 위에서 남편과 평화롭게 자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펠츠는 검정색 속옷만 입고 누워 있으며 펠츠는 거의 벗은 상태로 자는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와 팔뚝, 손목 등에 여러 타투를 해놓고 몸을 포개고 있어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해당 피드에 대해 남편 베컴은 "I love you x"란 댓글을 달며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 반면 두 사람의 달달한 침대 인증샷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사진을 대체 누가 찍어준 거냐?", "자는 모습까지 찍어서 인스타에 공개하는 거 보면 정말 관종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펠츠는 최근 시어머니 빅토리아 베컴과의 불화설 보도 이후, 눈물을 글썽이는 셀카를 올려놔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펠츠와 베컴은 2019년부터 교제하다 지난 4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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